조선, 일본, 무국적, 북한, 소련, 러시아, 한국 등 국적을 7번이나 바꾼 사할린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기막힌 사연을 들어본다.
살아서도, 죽어서도 되돌아 갈 수 없던 조국.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처절하게 몸부림 쳐온 사할린 동포(고려인)들의 이야기.
사할린의 땅 주인은 2번 바뀐다. 일제와 러시아. 일제 때 사할린으로 끌려간 조선인들은 일제를 위해 석탄을 캐고, 해방 후엔 소련을 위해 석탄을 캔 조선인들.
평생을 석탄만 캔 그들의 어린시절 꿈은 무엇이었을까?
얼어붙은 동토의 땅 사할린. 일제가 패망하자 모든 원인을 '조선인이 소련의 스파이'라는 유언비어를 퍼뜨린다. 마치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탔다'는 관동대지진의 유언비어가 생각난다.
남녀노소 할 것없이 한 마을이 몰살되었고 그들은 아직도 차디찬 사할린 땅에 잠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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