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전 식민지 조선의 청년들이 강제로 끌려가
죽도록 일만하던 곳.
영문도 모른 채 끌려온 조선인들이 해저 1,000m깊이의 막장 속에서 매일 가스 폭발의 위험 속에서 노역해야 하던 그 곳 군함도.
일제 강점기. 수 많은 조선인의 목숨을 앗아간
규슈 지역의 강제동원 현장을 직접 만나봅니다.
주권을 잃은 조선인이 고스란히 겪어야 했던
비참하고 고통스러운 삶.
아직도 끝나지 않은 조선인들의 외침이 들립니다.
평생을 '조센징'이라며 일본인에게 억압과 차별 속에
고통받는 동안 우리는 몰랐던 재일조선인들의 삶을 알아봅니다.
이끼 낀 돌무덤. 여기저기 놓인 꽃들만이 이곳이 강제징용되어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인들이 무덤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비석 하나 세우지 못한 조선인의 묘 옆에는 잘 정돈된 일본인 애완동물의 묘비가 있다.
죽어서도 차별받는 조선인의 삶이 서글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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